26일 서울 중구 북창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압했다. 강한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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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북창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시간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화재로 손님과 종업원 등 30여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울 중부소방서는 26일 오후 9시30분쯤 북창동의 3층짜리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포크레인을 동원해 2층 외벽을 파괴하며 진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노선 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해당 건물은 내부 목조에 외벽이 벽돌 블록으로 마감된 매우 낡은 건물”이라며 “내부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포크레인을 동원했다”고 말했다.
중부소방서는 이날 오후 6시22분쯤 북창동의 상가 건물 2층 음식점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오후 9시15분쯤 초진을 했다고 밝혔다. 건물에 있던 손님 25명과 종업원 6명은 자력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송이 기자 songy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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