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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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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리스크에 코스피 5%대 급락...매도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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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이란 전쟁에 반도체 등 주도주 하락, 방산·정유주 상승
    삼성전자·SK하이닉스 6%대 급락, 한화시스템은 2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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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3일 코스피가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오후 12시 5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매도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피 매도사이드카는 전 거래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되면 발동한다. 매도사이드카 발동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며 5분 후 자동해제 된다.

    발동시점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47.75포인트(5.09%) 하락한 890.05였다. 코스피 매도사이드카는 올해 3번째이며, 지난달 6일 이후 한 달만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내 시장을 덮치고 있다. 이날 하락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5893.68까지 떨어졌고, 오후 12시 5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29% 하락한 5979.83을 기록중이다.

    코스피 주도주들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는 6.35%, SK하이닉스는 6.22%, 현대차는 7.7% 떨어졌다. 반면 방산주와 에너지주는 급등했다. 한화시스템은 24% 뛰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 S-oil은 24% 상승중이다.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이 직면한 리스크는 전쟁 자체보다는 그 파급효과"라며 "중동 정세 불안이 유가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고, 높은 유가가 지속될 경우 글로벌 물가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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