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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유성 맞춤 공공일자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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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영 기자] 유성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대전시 유성구는 지역 현안과 생활 수요를 반영한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정부 중심 공공일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 환경과 정책 과제를 함께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돌봄·마을 등 3개 분야에서 7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모두 77명이 참여한다. 청년과 지역 주민이 행정 서비스와 생활 현장에 참여해 지역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는 마을 분야에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조사·관리' 사업이 새롭게 포함됐다. 전기차와 수소차 전용 주차구역,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 시설을 조사하고 관리 현황을 확인하는 활동이다. 친환경 차량 이용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공시설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는 '미래세대 디지털 청년인턴'과 공공데이터 사전 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이 마련됐다.

    돌봄 분야에서는 아동 안전망을 보완하는 인력이 배치된다. 다함께돌봄센터와 아동친화공간 등에 돌봄 인력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학습 지도와 상담을 제공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여건과 정책 수요를 반영해 설계한 공공일자리 모델"이라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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