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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경북도, 중소기업 제품 등 디자인 지원…"매출 증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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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중소기업 제품 경쟁력과 기업 가치를 높이고 디자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디자인 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부터 중소기업 제품, 브랜드, 포장 디자인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880건의 과제를 지원했다.

    기업 수요에 맞춘 디자인을 지원해 단순한 시각적 개선을 넘어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수혜기업 성과 조사 결과 참여기업의 2024년 총매출이 전년보다 평균 8.6% 증가했다. 수혜기업의 98%는 디자인 품질 및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또 기술 중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제품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신시장 창출형 원스톱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역 한 군수용 드론 업체는 이 사업을 통해 제품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연구개발과 지분투자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제조기업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도 로고 디자인, 홍보물 제작, 간판 제작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디자인 전문기업에는 전문가 멘토링, 상품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생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해 22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도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디자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기업지원과(☎ 054-880-2676),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디자인산업팀(☎ 054-716-2154)에 문의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디자인은 중소기업 기술에 가치를 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기업들이 시장에서 성장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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