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로로 귀국하는 이란 여객기 승무원들 |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정세 불안이 고조되는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도내 학생 5명의 신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긴급 점검해 확인한 이들 체류 지역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등이다.
연령대는 초·중·고등학생에 걸쳐 있으며, 이들 중 2명은 형제로 확인됐다.
모두 가족과 함께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긴급 점검은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난 일부 학생이 현지 상황 악화로 정상적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현재 해당 학생들의 소속 학교 및 학부모와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으로 현지 상황을 살피고 있다.
이들이 무사히 귀국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재개할 때까지 계속해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교육청이 가진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 안전을 끝까지 확인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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