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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5 (목)

    AI 환경센서 연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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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영 기자]

    충청일보

    충남대학교 양자제어물성연구소 연구진이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3단계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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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가 정부의 대형 연구지원사업 3단계에 선정되며 인공지능 기반 환경센서 연구를 이어가게 됐다.

    충남대학교 양자제어물성연구소(소장 전민용 물리학과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3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0년 해당 사업에 참여한 전국 31개 과제 가운데 단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연구소는 2026년 3월~2029년 5월까지 약 3년 동안 23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후속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기존 연구 인프라와 축적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와 연구 역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양자제어물성연구소는 1단계와 2단계 사업을 통해 나노·광 소재 기반 환경 유해가스와 미세입자를 검출하는 복합 센서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광섬유와 액정, 광결정, 메타물질을 결합한 센서 기술과 2차원 촉매 기반 검출 기술을 개발하며 AI 기반 고감도 환경센서 시스템 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 국내외 학술 발표와 연구 성과 창출, 핵심 연구 인력 양성, 산학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연구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AI 기반 복합 환경센서 연구'를 중심으로 기존 센서 플랫폼의 성능을 한층 높이는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는 전민용 소장을 중심으로 교수진과 연구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등이 참여하는 융합 연구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연구소가 2022년 병역지정업체 연구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우수 이공계 인재 유치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안정적인 연구 인력 확보도 기대되고 있다.

    전민용 소장은 "연구소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단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3단계 사업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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