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0여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주시장 여론조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현직의 자존심을 지켰다.
MBC충북이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3~4일 진행한 청주시장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17%의 지지율을 기록,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민주당 소속인 이장섭 후보는 8%, 박완희 후보는 6%, 서민석·유행열 후보는 4%, 허창원 후보는 3%, 김학관 후보는 2%, 김근태 후보는 1%로 모두 한 자릿수다.
이범석 시장의 당내 경쟁자인 서승우 후보와 손익석 후보는 각 5%와 1%의 지지율에 그쳤다.
없음은 37%, 모름·무응답은 13%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범석 시장의 지지율이 타 후보들보다 높게 나온 것은 정당별 출마 후보자 수 차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민주당 후보는 7명, 국민의힘 후보는 3명이다.
같은 당 후보가 많아지면 지지율은 분산되는 경향이 있다.
이 조사에서 여당 후보 지지율 합계(28%)가 야당 후보 지지율 합계(23%)보다 높은 점은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한다.
각 정당별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장섭 후보 지지율이 소폭 올랐다.
이장섭 후보는 민주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13%의 지지율을 보였다.
다음은 박완희·유행열 후보 7%, 서민석·허창원 후보 5%, 김학관·김근태 후보 3% 순이다.
이 조사에서 지지후보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44%, 모름·무응답은 13%다.
국민의힘은 당내 조사에서도 이범석 시장의 독주는 이어진다.
이범석 시장은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28%로 2위 서승우 후보(11%)를 여유있게 앞섰다.
손인석 후보는 이 조사에서도 1%의 지지율로 경쟁력을 보이지 못했다.
다만 지지후보 없음 응답이 51%, 모름·무응답이 8%인 점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휴대전화 가상번호 이용 전화면접이다.
조사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3%p다.
응답률은 11.8%(8천502명 통화, 1천2명 응답)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0여 명 다자구도 경쟁 속 현직 우위이장섭 8%·박완희 6% 등 한 자릿수부동층 비율 절반 수준으로 판세 변수 국민의힘,청주시장,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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