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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한전에 25억원 상당 소모품 허위 청구… 하청업체 직원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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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영 기자] 소모품 비용을 허위 청구해 수억원 상당을 빼돌린 한전KDN의 하청업체 직원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한전KDN의 하청업체 직원 A(40대)씨와 B씨(30대)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한국전력 충북본부에 프린트 토너 등 소모품 25억원 상당을 청구한 뒤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필요하지 않은 소모품을 청구한 뒤 물품을 다른 업체에 되파는 방식으로 수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을 인지한 하청업체 대표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조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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