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오늘도 큰 폭으로 출렁였습니다.
중동 상황이 계속되며 시장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 속에 5천500선을 지켜냈습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는 5584.87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보다 0.02% 상승, 미 증시는 하락했지만 우리 증시는 소폭 올라갔습니다.
5491.02로 시작해 한 때 상승세를 보였지만 5,300대까지 밀려났다가 다시 힘을 입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는 1%대 하락했지만 방산주는 급등했습니다.
코스닥 우상향도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3.43% 오른 1,154.6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우리 증시는 이른바 롤러코스터라고 불릴 정도로 중동 여파에 극단적인 등락세를 보였습니다.
문제는 다음주, 여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발 리스크 변수 이슈에 일희일비하는 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증시가 다시 폭락을 겪기보다는 분위기 반전을 모색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이 흐름들이 지금 현재 펀더멘탈 코스피를 끌고 왔던 정책 동력, 실적 동력을 꺾었는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다만, 부정적인 분석도 나옵니다.
영화 '빅 쇼트' 실제 인물로 유명한 미국의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기관들이 코스피를 당일 매매한다는 것은 "종말 징후"라고도 표현했습니다.
코스피 변동성이 커진 배경은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투기 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한 걸로, 코스피의 급등락 상황에 대한 서로 다른 평가로 풀이됩니다.
OBS뉴스 김용재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정 / 영상편집: 조민정>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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