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전남과학청 과학수사대 관계자들이 무안국제공항 공항소방대 뒤편에 보관된 여객기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24점이 발견됐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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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은 13일 오전부터 국토교통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은 참사 당시 국토부 항행위성정책과와 공항운영과에서 근무하던 공무원 4명이다. 이들은 현재 피의자로 입건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서 정치권에서 여객기 참사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전남경찰청에 있던 수사본부를 해체하고 국수본 직속 특수단을 설치했다. 기존 여객기 참사 관련 피의자는 45명이었지만 특수단 출범 이후 19명을 더 입건해 현재 피의자는 64명까지 늘었다. 특수단은 지난달 부산지방항공청과 시공 관련 업체 등 2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했다.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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