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많이 걸으면 지역화폐를 주는 '걷다보니 통장부자'가 괴산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즉 하루 7천보 이상 달성 시 500원이 적립되며 월 최대 1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것이다.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괴산군민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3천423명이 참여해 3천여 명이 목표를 달성한 가운데 3월 걷기 챌린지에도 약 3천300명이 실천 중이다.
괴산군은 지난달 목표 달성자에게 총 1천700만원 상당의 '괴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든든한 보탬이 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맞춰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하던 이 사업을 4월 1일부터는 말일까지로 전면 확대 한다.
또한, 기존 참여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 챌린지 자동참여와 참여자 정보 자동 연계 시스템을 도입, 보다 쉽고 지속적으로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규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괴산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월별 챌린지에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지역상품권(Chak) 앱 가입자 중 괴산사랑카드 소지자로 한정한다.
김미경 괴산군 보건소장은 "많은 군민이 일상 속 걷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줘 매우 뜻깊다."라며 "군민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日 7천보 달성시 500원 적립… 月 최대 1만원4월 1일부터 챌린지 기간 '월말까지' 전면 확대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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