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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대전 동구 '제23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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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대전 동구가 16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제23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학생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해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3·1절 노래 합창,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인사말, 독립군가 합창, 만세운동 퍼포먼스,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플래시몹 형식의 만세운동 퍼포먼스는 당시 독립운동의 함성과 열망을 생생히 재현했다.

    행사장에서는 '이달의 독립운동가 전시'와 함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가방고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동장터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을 향한 뜨거운 외침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밑거름이 됐다"며 "지역의 소중한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가 나라사랑의 의미를 깊이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학생 등 500여명 참여…만세운동 의미 되새겨 대전,동구,인동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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