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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한양여대, 정부 지원 사업으로 취업지원 성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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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한양여대의 K-MOVE 싱가포르 해외취업연수과정 25기 출국보고회 사진. 한양여대 글로벌역량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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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 이하 한양여대)가 해외 취업 연수 과정 운영과 청년 고용지원 프로그램, 산학협력 기반 교육을 통해 취업 지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양여대는 싱가포르 호텔 취업 연수 과정이 정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해외 취업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 취업 연수 과정의 취업 실적, 교육 품질, 운영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부터 D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A등급 과정은 정부지원금 확대 등 추가 지원을 받는다.

    해당 연수 과정을 통해 싱가포르 호텔로 진출한 졸업생들은 현지 호텔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고 있으며, 일부는 국내 호텔 본사나 항공사, 글로벌 기업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대학은 5월부터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호텔 취업 연수 과정 27기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양여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2024년부터 운영 중이며,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은 202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대학은 지난해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산학협력 기반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한양여대 일학습병행 통합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일학습병행 제도는 기업 현장의 현장훈련(OJT)과 대학의 이론교육(OFF-JT)을 병행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 역량을 습득하도록 하는 교육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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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식음료서비스 과정 중 직무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하는 모습. 한양여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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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여대는 2016년부터 재직자 과정과 P-TECH 과정, 전문대 재학생 단계 과정 등 다양한 유형의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19년 P-TECH 사업에 선정된 이후 고숙련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도 확대했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25년에는 직업능력개발사업 협조인사 포상을 수상했다.

    또 호텔관광과의 ‘호텔식음료서비스_L3’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요청으로 일학습병행 홍보 영상 제작에 활용되기도 했다.

    한양여대 관계자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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