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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장철민 의원, 대전·세종·청주 묶은 '신수도 특별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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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1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이 국민의힘 반대로 무산된 데 대해 "통합의 시계를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2028년 총선과 함께 통합 논의를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번 실패를 더 강한 통합 추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광주·전남과는 다른 수도 이전형 통합 모델을 대전·충청에서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대전, 세종, 청주를 하나로 묶어 경제·문화·정치 기능이 모두 이전하는 '신수도 특별시'를 제안했다.

    장철민 의원이 주장하는 이 모델은 세종의 행정수도 한계를 극복하고 수도권 집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도를 완전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이다.

    장 의원은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가 가능하다"며 "단순하게 권역을 합치는 것이 아닌 모두가 원하는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향후 통합 논의가 2028년 총선과 맞물려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장 의원의 '신수도 특별시' 구상은 지역 정치권과 행정통합 발전 방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반대 속 행정통합 좌초 비판세종 한계 극복·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 장철민,신수도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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