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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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국회의원 출신이자 육군3사관학교 교수와 2차례 지역 대학 부총장을 역임한 이명수 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충남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교육감 투표 80여 일을 앞둔 지난 13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지난 16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살아난다"며 "충남교육을 바로 세워 교육강국 대한민국이 세계적 명성을 쌓아 올릴 금자탑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계에 변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무너진 충남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며 "행정가로서의 40년 경험과 교육전문가로서의 경륜을 모두 쏟아부어 충남 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충남교육의 현실에 대해 "겉으로는 화려한 구호를 외치지만 기초학력은 전국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고 이념 편향적인 행정으로 학교 현장은 갈등의 장이 됐다"고 진단했다.
또한 과도한 행정업무와 교권침해로 신음하는 교사, 치솟는 사교육비에 고통받는 학부모들의 현실을 지적하며 교육감의 책임 있는 변화를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남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교육이며, 모든 교육과정은 인성교육에 기반을 두고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충남교육 대전환 5대 핵심비전을 밝혔다.
충남교육 대전환 5대 핵심비전은 과감한 AI·디지털 교육 확대,기초학력 완전 책임제,교권보호및 행정업무 50%감축,충남형 24시간 늘봄학교및 프리미엄 급식,도농 간 교육 격차 해소 등 이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은 정치가 아니며, 아이들은 이념의 실험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교육 세일즈 교육감이 되어 중앙정부의 지원을 끌어내고 아이들의 머릿속과 가슴속을 채우는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충남도 행정부지사, 국회 4선 의원, 육군3사관학교 교수, 대학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교육 분야 모두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아산=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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