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8만㎡ 부지에 돔 형태로 조성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해 9월 ‘광명 K-아레나 유치를 위한 기본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관계자들과 회의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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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스포츠 시설 ‘광명 K-아레나’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광명시는 16일 시청 콘퍼런스룸에서 ‘광명 K-아레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유치 전략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해 ‘광명 K-아레나 기본 전략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아레나 운영 계획과 건축 기본 구상, 수익 모델, 사업 실현성 확보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명 K-아레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약 18만㎡ 부지에 돔 형태로 조성된다. 공연장뿐 아니라 호텔과 컨벤션 시설, 시민 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공연·스포츠 복합단지로 계획됐으며 최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광명시는 이 시설을 K팝 공연은 물론 해외 유명 가수의 내한 공연, 축구 국가대표 경기(A매치),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KTX 광명역과 향후 조성될 광역 교통망,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을 내세워 유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신도시 개발 단계부터 문화·경제 기능을 결합한 도시계획을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용역은 올해 10월 마무리되며 이후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부의 아레나 건립 공모에 대응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추진 기반과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K-아레나 유치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광명시가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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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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