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각 읍면 농산업지원팀을 통해 신청·접수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은 부여군청 누리집에 공고한 중성화 지원사업 대행기관 6개소(동물병원 5개소, 포획·방사 대행기관 1개소)를 통해 사업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유실·유기 등으로 인한 들개화와 개 물림 사고,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농촌지역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개이다. 특히, 동물 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면 등록을 병행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발정기 울음소리와 쓰레기 훼손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을 줄이고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서식하는 몸무게 2㎏ 이상의 길고양이이다. 단, 임신·포유 중이거나 기존에 중성화 수술을 받은 개체는 제외된다.
군은 관내 지정 동물병원과 협력하여 길고양이를 포획한 뒤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고 다시 방사할 예정이며, 포획된 고양이의 특징과 건강 상태 등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KAWIS)에 입력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중성화 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막아 유기 동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라며"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방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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