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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청주 출생아 수 '비수도권 1위'…인구·출생 동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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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장미 기자]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충북 청주시 출생아 수가 비수도권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3위를 기록하며 인구와 출생이 동반 증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내국인 인구는 전월보다 791명 증가한 85만7420명이다.

    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는 88만6440명으로 전월보다 573명 늘었다. 출생아 수는 533명으로 전월보다 11명 증가했으며 이는 2019년 1월(530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월 한 달 동안 청주는 인구와 출생아 수가 동시에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화성·수원·용인·고양 등 수도권 인구 100만 명 내외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출생아 수에서 용인시와 고양시를 앞섰다. 이에 따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3위, 비수도권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보다 두 계단 상승한 순위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인구 규모 7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인구 증가와 출생아 수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도시의 양적 성장과 활력이 함께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가 갖춘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이 인구 유입과 출생 증가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인구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도시 성장에 맞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이러한 지표로 확인되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특례시 지정 추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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