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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이준영의 WE(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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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제 현안과 세계 경제 흐름을 깊이있게 전해드리는 이준영의 위(WE) 시작합니다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는 국내 증시에 대해 월가가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한국 증시의 급격한 변동성은 전형적인 버블 현상을 보여준다고 밝혔는데요.

    코스피지수가 12% 급락한 후 10%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인 것은 아시아 금융 위기와 닷컴 버블,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불안정성과 비슷하다는 분석입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국내 개인 투자자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진단을 내렸는데요.

    그러면서 코스피 지수가 극단적으로 거품이 낀 금이나 은, 브렌트유보다도 더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월가의 펀드매니저들도 코스피의 과열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투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주간의 세계소식

    【앵커】

    한주간 세계 주요 뉴스 전해드립니다.

    중동 사태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테러와 폭력 사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전쟁 관련 시위 현장에서 사제폭탄이 등장하는가 하면, 노르웨이 미국 대사관에서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나운서】

    미국 뉴욕시장 관저 앞.

    반이슬람 시위와 맞불 시위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시위대 간 고성과 욕설이 오가며 긴장이 커지자 경찰이 시위를 진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맞불 시위대 측 남성 두 명이 각각 사제 폭발물로 보이는 장치를 던졌습니다.

    경찰은 장치 안에 볼트와 너트, 나사 그리고 불을 붙일 수 있은 도화선이 들어있었다며,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발물을 던진 2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시카 티쉬 / 뉴욕시 경찰국장 : 폭발물을 취급하고 사용한 2명, 시위 초반에 최루 스프레이를 사용한 1명, 그리고 소란 행위와 교통 방해 등으로 체포했습니다.]

    지난 8일 미국 캔자스시티 국제공항에서는 폭발물 위협으로 항공기 운항이 약 3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승객과 직원 등 약 2천 명이 활주로로 긴급 대피했고, 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로 일부 차단됐습니다.

    같은 날 유럽에서도 테러로 의심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노르웨이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폭발이 발생한 겁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유리문에 금이 가는 등 경미한 물적 피해만 입었습니다.

    노르웨이 보안당국은 이번 사건이 현재의 안보 상황과 관련해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테러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 중입니다.

    [세바스찬 토에르스타드 / 목격자 : 미국 대사관 입구 중 하나인 저쪽 출입구에 피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쟁이 격화하면서 전 세계에 있는 미국과 이스라엘 공관에 대한 보안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연합 경찰기구 유로폴은 유럽 내 테러 위험이 높아졌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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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중동 전쟁의 여파가 세계 각국의 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출렁이고 글로벌 공급망이 위태로워지면서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으로 방향을 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프랑스의 한 주유소.

    휘발유를 채우려 온 사람마다 얼굴에 근심이 가득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기름값도 걱정이지만 물가 전체가 오를 것이라는 걱정이 더 큽니다.

    [벤 알리 / 파리 시민 : 최근 이미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에 기름값까지 오르니, 당연히 가계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요.]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기름값 인상은 단지 휘발유 가격이나 난방비 등에 국한하지 않습니다.

    석유가 들어가는 모든 제품과 공장 가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석유 공급뿐 아니라 전 세계 물류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티나 마르그레테 살트베드 / 노르데아 마켓츠 수석 분석가 : (유가 상승은) 가계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과 항공사에도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때문에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2024년부터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들어갔지만 연내 최소 한 차례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도 전쟁 전에는 기준금리를 올해 안에 1~2차례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지금은 오히려 1차례 인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 연준도 금리 인하 횟수 기대치가 기존의 2~3회에서 1~2회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크리스 보챔프 / IG 수석 시장 분석가 : 전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실제로 시 장은 올해 하반기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이미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는 아직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충격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

    이런 상황에서 통화 정책을 전환하면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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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란 여자초등학교를 폭격해 175명의 목숨을 앗아간 토마호크 미사일이 미국 것이란 증거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파편에서 미 국방부와 방산업체 표식이 확인됐다는 건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이란이 자행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을 시작한 날인 지난달 28일, 미사일이 이란 미나브 지역 여자 초등학교에 떨어집니다.

    이 폭격으로 당시 수업 중이던 어린이와 교사 등 최소 175명이 숨졌습니다.

    이란 당국은 이 공격이 미군의 짓이라며, 그 증거로 미사일 파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에이/이란 외무부 대변인: 이제 이것이 명백히 의도적인 행위였음이 드러났습니다. 군을 구조·수색 작업에 몰두하게 만들어, 그 틈을 타 안심하고 군사 목표를 타격하려는 의도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사진에 나온 파편들에 미 국방부의 발주 계약 코드 번호 그리고 미 방산업체의 제조사명 등이 적혀 있다며 미군 토마호크 미사일의 부품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미 언론들은 초등학교 인근 폭격 영상을 분석해 미군 토마호크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소벨 영 / CNN 국제 특파원 : 무기 전문가들은 CNN에 해당 미사일의 날개와 꼬리 부분이 토마호크 미사일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공습이 미군의 소행이라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도 토마호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란이 자행한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토마호크 미사일은 다른 나라들도 사용합니다. 수많은 다른 나라들이 토마호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은 우리에게서 이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사 전문가들은 토마호크 미사일은 미국 통제 무기로 이란은 물론 이스라엘도 현재 운용하지 않는 무기 체계라고 지적합니다.

    한편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미군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의 추정대로 미군의 오폭임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최악의 민간인 오폭 사고라는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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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중동 전쟁 여파로 세계 에너지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원자력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유럽이 수십 년간 이어온 탈원전 정책을 포기하고 원자력 확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민간원자력 정상회의에서 원전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유럽의 원전 축소, 탈원전 정책에 대한 자책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돌이켜보면 신뢰할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한 저배출 전력원을 외면한 것은 유럽에 전략적 실수였습니다.]

    현재 유럽의 전력 공급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15% 수준.

    1990년 약 3분의 1 수준에서 절반으로 낮아진 겁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탈원전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를 높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스 공급 차질을 빚으면서 에너지 부족난을 겪었습니다.

    또, 이번 중동 전쟁으로 원유와 LNG 공급 차질을 빚자 탈원전 정책을 자책하고 나선 겁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 현재의 지정학적 상황을 보면 탄화수소에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그것이 압박 수단이 되거나 심지어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 인공지능, AI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데이터센터 운용을 위한 전력 공급이 필요하지만,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는 한계가 있는 점도 원전 필요성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원자력 강국인 프랑스는 에너지 주권과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럽 차원의 대규모 원전 프로젝트 추진도 제안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은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고, 유럽이 전기를 생산할 때 원자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

    유럽연합도 원전을 친환경 투자 기준에 포함하고, 2030년 초까지 유럽 내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 원자로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 지원비로 2억 유로, 우리 돈 3천4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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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중동 전쟁으로 원유와 원자재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세계 각국 경제가 휘청이고 있는데요.

    러시아가 원유의 대체 공급처로 등장하면서 이번 전쟁의 최대 수혜자가 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 전쟁으로 중동과 유럽이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걸프 지역 산유국은 원유 수출길이 막히면서 최대 15%의 경제규모가 증발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관광 산업과 해외 투자 유치도 차질이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에너지 58%를 수입하는 유럽 역시, 원유와 가스 가격 상승으로 경제 성장이 저하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사정이 다릅니다.

    전쟁 전 배럴당 50달러 초반이었던 러시아산 원유 가격은 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초과 세입이 하루 1억5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심각했던 재정 적자에 숨통이 트이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미국이 원유 가격을 낮추고자 러시아 석유 제재를 한시적 해제하면서 날개를 달았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오늘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 제품 판매를 다음 달 11일까지 허용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스콧 베센트 / 미국 재무장관 :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일시적 원유 공급 부족 문제를 진정시키기 위해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허용했습니다.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도 추가로 해제할 수 있습니다.]

    제재 해제로 러시아산 석유를 찾는 나라들이 늘면서, 러시아는 주 고객인 유럽 외에 다른 판매처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유럽과 빚어질 갈등과 대립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 지금 행동에 나서 유럽 시장으로 향하던 물량을 더 매력적인 시장으로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경제뿐 아니라 정치적 이득도 따라오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사실을 공개하며 중동 분쟁에서 중재자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위축됐던 국제적 위상을 되찾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유대를 토대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BBC는 분석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봄 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실내 꽃 박람회인 '필라델피아 플라워쇼'인데요.

    올해 주제는 '미국 원예의 기원'으로, 세계 최정상급 플로리스트와 가드너들이 선보이는 꽃 장식과 정원 등이 선보였습니다.

    특히 전시장 입구에는 10에이커에 달하는 대규모 꽃과 예술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 전시 관람객은 정교한 전시가 마치 마법 같은 정원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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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인기 시트콤 '브래디 번치'서 외관 촬영에 쓰였던 주택이 역사적 건축물로 보호받게 됐습니다.

    수십 년 동안 재방송으로 인기를 누렸던 '브래디 번치'는 여섯 명의 재혼 가정 형제자매들의 코믹한 소동을 그려낸 드라마인데요.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이른바 '브래디 가족의 집'을 역사문화 기념물로 지정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1959년에 지어진 이 집은 앞으로 철거나 대규모 개조로부터 보호받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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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을 걷던 개 한 마리가 뜻밖의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 베이 헤드 해변을 산책하던 구조견 '찰리'가 뼈를 물고 온 건데요.

    과학자들은 처음엔 거대한 땅늘보의 뼈로 추정했지만, 분석 결과 최소 1만 년 전 살았던 고대 바다코끼리의 대퇴골로 확인됐습니다.

    주인은 산책 중 뼈를 씹고 있는 찰리를 보고 놀랐지만, 화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공룡을 좋아하는 아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 화석은 박물관에 전시돼 지역의 빙하기 생태를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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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곳곳에서 존 F. 케네디 주니어 닮은꼴 대회가 열렸습니다.

    최근 방영된 디즈니+ 스트리밍 시리즈 '러브 스토리'가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고 케네디 주니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뉴욕시 한 광장에서는 그를 따라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한 맨해튼 주민 줄리안은 상금 250달러와 기념 티셔츠, 그리고 전설적인 인물과 비교되는 영광을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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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조금 색다른 세계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름하여 '세계 간판 돌리기 선수권 대회'인데요.

    세계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은 간판을 던지고, 돌리고, 뒤집는 화려한 기술과 퍼포먼스로 경쟁을 벌였습니다.

    브레이크댄스와 스포츠가 섞인 듯한 이 독특한 대회는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주최 측은 '스포츠와 광고가 만나는 궁극의 경쟁'이라고 표현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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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럽 하늘에 거대한 불덩이 가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에서 2,800건 넘는 목격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하늘을 가르며 번쩍이는 빛과 함께 폭발음까지 들렸다는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대기권에 들어온 지름 몇 미터 크기의 유성이 불타며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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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이 개봉한 지 25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 우표가 공개됐습니다.

    왕립 우편이 선보인 기념 우표에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중에서도 '반지 원정대' 편의 주요 캐릭터들이 담겼는데요.

    특히 자외선을 비춰야만 보이는 엘프어 비밀 메시지가 숨겨져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샤이어와 리븐델 같은 영화 속 장소를 담은 우표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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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한 해변에서 특별한 해변 체험이 열렸습니다.

    '모두를 위한 해변' 프로젝트로,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휠체어를 타고 바다에 들어가 수영까지 즐길 수 있었는데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영을 돕고, 부력 장비도 제공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수영을 즐기도록 도왔습니다.

    2008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수천 명의 장애인이 바다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클로징

    중동 전쟁 여파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벌어지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약화시켜 경기침체로 이어지고,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이 소비자 물가 인상을 부추기게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경제 동향에 촉각을 세우고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준영의 위(WE)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BS경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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