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명 방문해 562명 접수
16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 마련된 천원주택 접수창구가 예비입주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인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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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0원, 한 달 3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최대 6년까지 살 수 있는 인천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첫날인 16일 562명이 몰려 큰 관심을 받았다.
인천시는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 접수 첫날 모두 619명이 방문, 56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신청 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다.
천원주택은 저출생과 인구감소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부부와 신생아가구 등에 하루 1000원씩, 월 3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주택을 공급하는 인천형 주거복지정책이다.
이번 모집에는 전세임대주택 700가구를 공급하고, 4월에는 매입임대주택 3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모집하는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신혼·신생아 등 200가구와 다세대주택과 빌라 등 500가구이다.
신혼·신생아가구는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배우자 소득 포함 땐 200% 이하)에 총자산은 임대의무기간이 6년인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순위는 신생아가구 및 지원대상 한부모가족이 1순위, 미성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와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이 2순위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없으며, 신생아 가구 및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가 1순위,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가 2순위이다.
인천시는 접수된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소득과 자산 조사 등을 거쳐 6월 4일 입주예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주택 물색과 계약 절차를 거쳐 빠르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 지원과 함께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권 유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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