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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BTS 광화문 공연, 1만 명의 경찰과 장비로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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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성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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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뉴스) 김민성 기자 = 서울경찰청은 13일, 오는 3월 21일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BTS 광화문 공연'의 안전을 위해 6500여 명의 경찰관과 5400여 점의 장비를 동원해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대 26만 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찰은 '스타디움형 인파관리 방식'을 적용해 체계적인 인파 분산과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은 공연장 인접 대형건물의 보안담당자 및 서울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건물 개방 여부와 출입자 통제 방안을 논의했다.

    인파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게이트를 통제해 인파 유입을 차단하며, CCTV와 현장 모니터링팀을 통해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돌진이나 폭발물 신고 등 테러 상황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도로에 철침판과 바리케이트 등을 설치해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MD는 게이트에 설치돼 관람객의 휴대물품을 검색해 위험물 반입을 차단하며,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검색이 시작된다. 경찰은 관람객들에게 휴대물품 간소화에 협조를 당부하고, 주최 측인 하이브를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교통 통제도 실시된다. 세종대로는 3월 20일 오후 9시부터 3월 22일 오전 6시까지, 사직로와 율곡로는 21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새문안로와 종로는 21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응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일부 차로는 긴급차량 비상차로로 지정된다.

    경찰은 공연 종료 후 인파가 일시에 해산되지 않도록 주최 측과 협력해 순차적으로 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인근 관광명소로 이동할 가능성에 대비해 경력을 이동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광화문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계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경찰과 주최 측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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