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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 대통령 “안전한 공연 만반의 준비…성숙한 시민의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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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중구 테러 경보 ‘주의’ 격상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경찰, 소방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서울 종로구·중구 지역에 대한 테러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엑스에 글을 올려 “3월21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BTS의 공연이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리랑’을 주제로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K컬처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연 전후 교통과 인파 관리, 비상 상황 대응까지 모든 절차를 세심히,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도 언제나 그랬듯 서로를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공연이 대한민국이 만들어낸 위대한 문화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전 세계인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중구 지역에 대한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높인다고 밝혔다. 격상된 테러경보는 19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유지된다. 테러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하고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합동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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