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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경기도 발전 방향?…민주당 예비후보들 이견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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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가 되기 위한 예비후보들 토론회가 있었는데요.
    경기도 발전 방향을 놓고 분명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가 필요하냐고 물었는데 한 후보만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김동연 / 예비후보: 미군 공여지, 반환 공여지 개발이라든지 또 여러가지 북부 대개발을 위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를 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미묘한 견제와 함께,

    [한준호 / 예비후보: 경기도를 단순히 남북으로 나누는 것은 경기도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부족한 부분…. 경기도를 오히려 31개 시군을 다핵화시켜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권칠승 / 예비후보: 만약에 북부를 분도를 하게 되면 재정적으로 오히려 불리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보다는 재정적 지원은 물론이고 정책적, 법률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재명 정부와 발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추미애 / 예비후보: 오히려 분도가 행정통합을 해치는 역방향이 되는 것이죠. 이 안보를 산업으로 대전환시키는 저만의 차별화된 공약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기대 / 예비후보: 통합의 시대입니다. 현실성 있는 단단한 통합이 필요하고요. 저는 북부에 중첩 규제 반드시 전담 기구 만들어서 해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원과 화성, 용인, 고양 같은 4대 특례시에 몰린 자원과 인프라를 경기도 다른 지역으로 분산하는 게 필요하냐고도 물었는데,

    [한준호 / 예비후보: 판교 10개 만들기, GTX-Ring 경기도 전역을 엮는 경기도형 GTX…. 새로운 발전 방향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합니다.]

    [추미애 / 예비후보: 잘하고 있는 특례시에 대해서 분산한다면 이것은 윗돌을 빼서 아랫돌 받치는 격이 될 것입니다.]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김동연 / 예비후보: 경기도에서 개발되는 공공 이익을 이와 같은 개발이 좀 떨어진 지역에 함께 개발하는 식의….]

    [권칠승 / 예비후보: 성장의 자원들은 한곳에 밀집시켜서 성장의 키포인트를 만들 수 밖에 없고요. 발전의 자원들은 합리적으로 분산시켜서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양기대 / 예비후보: 각 권역별로 권역청장한테 인사권, 예산권, 전결권을 줘서 그 지역에서 기업의 문제, 일자리의 문제를….]

    민주당 예비경선은 오는 21~22일 권리당원 투표를 100% 반영해 본경선 후보 3명을 가리게 됩니다.

    OBS뉴스 김민주입니다.

    <영상취재: 유병철,박선권 / 영상편집: 이현정>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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