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잠시 뒤인 오후 8시 복귀 무대에 오릅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는 전 세계 BTS 팬, 아미로 가득찼고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황남건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도심 일대를 아미가 점령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수만 명의 아미가 광화문광장 주변에 모였습니다.
기다리던 입장 시간.
보라색 옷을 입은 팬들이 줄지어 입장합니다.
아침부터 기다려 지칠 법도 하지만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제시카 / 영국 관광객: 한국에 와서 군대를 전역한 BTS의 복귀 무대를 볼 수 있게 돼 정말 기쁩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바리케이드 밖 거리에 모여 앉았습니다.
[이므 / 아일랜드 관광객: BTS 너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오늘 BTS 올 거예요. 아미는 정말 정말 행복해요.]
【스탠딩】
본무대에서 1km 가량 떨어진 서울시청 대형 스크린 앞까지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최대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 광화문광장 일대.
안전 관리를 위해 경찰과 소방, 공무원 등 1만 5천 명이 투입됐고 검문검색이 강화됐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 많은 인파가 이동할 것에 대비해 세종대로 광화문~시청 구간은 내일 새벽까지 통제됩니다.
주변 도로는 밤 11시까지 통제되고 일대 지하철역엔 밤 10시까지 열차가 서지 않습니다.
이제 K팝 왕의 귀환만 남은 상황.
[스웨타 / 인도 관광객: BTS가 무엇을 하든 정말 좋고 자랑스럽습니다. 기분이 정말 좋고 인도에도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BTS는 잠시 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릅니다.
OBS뉴스 황남건입니다.
<영상취재: 김영길 / 영상편집: 조민정>
[황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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