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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배경 영월로 떠나는 ‘단종 인문학 테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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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영월의 봄’ 강원 인문학 테마여행 안내 포스터. 강원관광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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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 14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주목받은 단종의 유배지인 강원 영월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원관광재단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영향으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영월과 단종을 주제로 한 ‘강원 인문학 테마 여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테마 여행 프로그램은 오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당일형(영월)과 1박 2일 형(영월·정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당일 프로그램은 장릉, 청령포, 선돌, 서부시장을 방문하고 일정으로 구성됐다.

    1박 2일 프로그램은 관풍헌, 아리리 박물관, 아라리촌 등의 일정이 추가돼 보다 풍성하고 깊이 있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판소리 해설과 배우의 연기가 어우러진 감성형 창작 마당극 공연도 펼쳐진다.

    이 공연은 영화로 익숙해진 단종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히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수 서진실이 소리꾼으로 참여해 공연의 몰입과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인문학 테마 여행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www.gwto.or.kr)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영화의 흥행으로 영월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인문학 테마 여행을 통해 단종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의 넋을 기리는 영월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축제인 ‘제59회 단종문화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장릉(莊陵)과 동강 둔치 등에서 열린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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