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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자료사진 |
미국 CNN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파키스탄을 통해 전쟁 중인 이란 측에 15개항으로 이뤄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지시간 24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요구 목록에는 이란의 방어 능력 제한, 친이란 대리세력 지원 중단, 이스라엘 인정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중 이란 측이 어떤 조건에 동의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요구 목록은 전쟁 전부터 미국이 이란에 요구하던 사항과 유사하고, 일부는 이란이 수용할 수 없는 사항이란 평가도 전했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들은 미국과 이란 사이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호르무즈 봉쇄 해제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란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선회에는 재앙적인 상황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프 지역 동맹국의 경고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정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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