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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이란, 미 대면 협상 제안은 '암살 함정'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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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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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 사진 = 연합뉴스


    이란이 미국의 휴전 시도를 두고 함정일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란 당국자 등을 인용해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내부에서는 종전 논의를 위한 대면 협상이 강경파로 알려진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을 노린 암살 시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스라엘의 공습 속에서도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이란 고위 지도자 중 한 명으로,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그를 유력한 협상 파트너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란 당국자들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미룬 배경 역시 협상 의지라기보다는 공격 재개 전 유가를 낮추려는 의도일 수 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혜진 기자 cheong.hyej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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