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연말 15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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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연말 목표가를 15만달러로 고수했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이 바닥을 다졌으며, 이제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7만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투자회사인 스트래티지(MSTR)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유지했다. 이 회사는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3.6%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가치만 535억달러에 달한다. 번스타인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과 동조하는 고베타(High-beta) 투자 수단으로, "탄탄하고 유동성이 높은 재무 구조를 갖췄다"며 목표가를 450달러로 제시했다.
또한, 스트래티지가 발행한 선호주 STRC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STRC는 월 11.5% 배당을 제공하며, 최근 3개월 동안 거래량이 65% 증가했다. 이들은 "STRC의 지속적인 구조가 주식 희석을 줄이면서 장기 자본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은 2025년 말 기록적인 상승 이후 45% 조정을 겪으며, 금리 상승과 지정학적 리스크,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 등의 요인이 작용했다. 그러나 번스타인은 이번 조정이 심리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며, 비트코인 시장의 기초 체력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최근 이란 분쟁 이후 금 대비 25%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안전자산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ETF 유입과 은행들의 비트코인 관련 금융 서비스 확장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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