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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이 인공지능(AI) 산업의 기본 구성 요소인 '토큰'을 공식적으로 '츠위안'(ciyuan)으로 명명했다. '츠'(ci)는 단어를, '위안'(yuan)은 중국의 통화 단위를 의미한다.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리우 리훙 중국 국가데이터관리국 국장은 2026년 중국발전포럼에서 이를 발표하며, 토큰이 AI 시대의 가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우 국장은 AI 토큰이 경제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중국의 AI 산업이 단순한 채팅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GTC 행사에서 토큰을 새로운 상품으로 정의하며, AI 산업의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전력 생산국으로, 서부 지역의 저렴한 재생에너지를 AI 토큰으로 전환해 최대 22배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26년 1월 중국 내 AI 토큰 사용량은 하루 140조 건을 돌파했으며, 이는 2024년 초 대비 1000배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는 AI 노력을 토큰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알리바바 토큰 허브'를 설립했다. 메타와 오픈AI도 직원들에게 AI 토큰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토큰 할당량을 제공하는 새로운 보상 체계를 도입했다.
중국 정부는 데이터 소유권을 확립하고, 국가 단위의 데이터 시장을 구축하는 규제 정비에 나섰다. 2025년 말까지 890페타바이트(PB) 규모의 고품질 데이터셋을 확보하며, AI 토큰 경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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