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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여행 뉴 트렌드] 오직 여성만을 위한…자유여행+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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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예술과 낭만으로 가득한 도시 파리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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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편일률적인 여행에 지친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여행이 화제다. 바로 한진관광의 매스티지 품격 여행 상품 '뮤즈(Muse)'가 그것. 뮤즈는 단순히 배낭 메고 떠나던 자유여행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나만의 취향에 맞춰 일정을 그려나가는 즉 자유여행이 주는 즐거움에 패키지여행이 주는 안락함을 누릴 수 있는 욜로(YOLO) 여행이다. 대표 여행상품은 예술과 낭만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 파리, 연인의 도시 프라하 그리고 자유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홍콩, 방콕, 하와이를 그 무대로 한다.

◆ '문화 예술 공연 쇼핑 미식' 새로운 여행 스타일

새로운 여행 스토리 뮤즈는 문화, 예술, 공연, 쇼핑, 미식 등 여성들 의견을 수렴해 그에 맞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각자가 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구성도 가능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누구나 떠날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여행이지만 아무나 느낄 수 없고 아무나 체험할 수 없는 여행이 있다. 함께 떠났지만 내 취향에 맞춘 완벽한 여행, 이색적인 예술과 독특한 문화에 푹 빠져보는 여행, 흥미롭고 재미있는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풍성한 여행, 가본 곳이지만 토박이만 알 수 있는 포인트로 가득한 특색 있는 여행, 그리고 스스로 써 내려가는 이야기로 채우는 나만의 특별한 감성 여행. 지금까지 누구나 했던 여행이 아니라 아무나 할 수 없는 여행이 바로 뮤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 주는 외로움, 여자만 떠나는 여행이 주는 불안함, 자유여행이 주는 불편함은 싫어하지만 나만의 스페셜한 여행은 꿈꾸는 여성 여행자들에게 뮤즈는 진짜 멋진 여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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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티지 품격 상품 `뮤즈`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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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크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가득한 도시

파리를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와 박물관 외에도 파리에는 여행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문화 예술 공간이 가득하다. 미술사에 획을 그은 예술가 피카소와 로댕 미술관을 비롯해 다채로운 색채의 도자기와 아기자기한 공예품, 화려한 금은 식기 등을 만날 수 있는 니심 드 카몽도 박물관,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 작품인 루이비통재단 미술관 등은 여행객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할 만큼 작지만 품위 있는 장소들이다.

이렇게 현지인들이 더 사랑하는 소규모 갤러리를 돌아보는 투어를 비롯해 유서 깊은 오페라 작품 관람도 추천할 만하다. 잘 알려진 물랭루주나 리도쇼 외에도 올해로 200년 역사를 기록한 로시니의 오페라 라 체네렌톨라 관람을 통해 고전 명작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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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돌아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여유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일정을 빼곡하게 채울 수도 있지만 하루쯤은 유럽 귀족처럼 호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프라하의 명소들이 내려다보이는 궁전 같은 럭셔리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미슐랭 스타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식사를 즐기는 여행도 있다. 저명인사와 예술가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인 카를로비바리 온천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도 특별하다. 해가 저물어 밤이 오면 우아한 디너 테이블에서 와인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 자유여행지에서의 더 특별한 경험

진에어의 특별한 혜택이 함께하는 뮤즈 자유여행 상품은 홍콩, 방콕, 하와이 총 3개 도시로 이루어져 있다. 미식, 쇼핑, 야경, 포토스폿, 문화 체험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여행객의 취향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행 일정을 통해 럭셔리 스파 & 마사지숍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자유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품 아웃렛 쇼핑에서부터 앤티크 쇼핑의 바이블인 벼룩시장에서 멋진 아이템을 만나는 더 특별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어쩐지 몸이 늘어지는 오후엔 애프터눈 티를 한가롭게 즐겨도 좋다.

[전기환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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