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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미래에셋대우, 랩어카운트에 저축은행 예금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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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최초 저축은행 정기예금 대상

뉴스1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총괄부사장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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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증권업계 최초로 랩어카운트 안에 각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을 편입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7일 저축은행중앙회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 각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을 5000만원(예금자보호 한도)까지 편입할 수 있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약 2.6~2.8% 정도다.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총괄부사장은 "예금자보호가 되는 저축은행 예금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금리인상 환경에서 고객에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lidarite4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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