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14일 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패밀리·레이싱·익스프레스 등 난이도별 3개 코스 순차적 오픈

뉴스1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레이싱 코스©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일 패밀리 코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눈썰매장 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다.

각 코스별 오픈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기존 3개 눈썰매 코스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를 펼치기 좋은 '레이싱' 코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등으로 새롭게 이름 붙였다.

특히 200m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4개 레인 전체를 4인승 눈썰매 전용으로 조성해 탑승기회를 넓혔다.

지름 2미터, 무게 30kg로 거대한 원형 튜브 형태인 4인승 눈썰매는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키 120cm 미만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었던 '패밀리' 코스는 올해 탑승 기준을 140cm 미만으로 확대하고 전용 레인, 에어 쿠션 등 안정 장치를 강화했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ryupd0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