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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립해양박물관, 전기차 충전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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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전기차충전소 전경/제공=국립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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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 및 관람객 편의성을 확보하고자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 전기차 충전소는 30분 전후로 완충전(80%)이 가능한 급속(50kW) 4기를 구축했으며, 이는 부산지역 최대 규모이다. 아울러 내년 3월에는 완충전까지 15분 이내 충전 가능한 초급속(100kW) 1기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충전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함께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로는 24시간 개방 화장실(야외)과 주간에 운영(박물관 휴무일 제외)하는 식당, 매점, 카페, 은행 등이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를 종합적으로 수집전시체험교육하는 국립해양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과 동시에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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