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환경부 문건 의혹에 대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반응이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대응 방식과 너무나 닮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관영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김태우 씨의 폭로로 의혹이 발생하자 처음에는 강력하게 부인합니다. 그리고 정쟁으로 몰아갑니다. 사실이 조금씩 드러나자 모르쇠로 부인하고, 강하게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3년 전의 청와대와 여당의 모습을 반복해서 보는 것 같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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