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성남시 분당구 특례시 지정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철현)가 특례시 지정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에 나선다.

지난달 29일 인구 100만을 특례시 지정기준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데 따른 것이다.

구는 현 법안의 획일적이고 구시대적인 특례시 지정기준의 부당함을 알리고, 행정수요를 반영한 지정기준의 확대 입법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아직 생소한 용어인 ‘특례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분당구 내 각 부서 통화연결 시 약 15초간의 특례시 안내멘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부착용 홍보 스티커 약 5000매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분당구 내 민간단체와 유관단체들도 특례시 지정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박철현 분당구청장은 “재정수입 증가, 신속한 행정집행 가능 등 특례시의 각종 혜택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법과 규정 등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민·관이 각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