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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20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배우 정해인이 참석했다.
'봄밤'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한지민과 정해인이 출연하며 오는 5월 22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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