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승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승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다가올 '배가본드'. 드디어, 모든 촬영 종료.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2019년 9월은 배.가.본.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수지, 신성록, 장혁진, 신승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배가본드' 촬영 종료를 기념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네 남자배우 속 꽃받침 포즈를 한 수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기애애한 다섯 사람의 모습이 '배가본드'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올해 9월 방영 예정이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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