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커뮤티니 규정 집행 보고서 발표
페이스북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12억개의 가짜계정을, 올해 1분기에는 21억9000개의 가짜계정을 삭제했다. 말 그대로 순식간에, 1분 이내 조치가 이뤄져 가짜계정들은 별다른 행동을 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95% 이상의 위반 콘텐츠가 이용자의 신고 전에 처리된 것도 확인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은 이용자 표현의 권리를 지키는 한편 투명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페이스북은 측정, 통계, 범죄학, 거버넌스 등의 국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데이터 투명성 자문단(Data Transparency Advisory Group/ DTAG)을 구성하고, 커뮤니티 규정 집행 보고서를 통해 공개하는 수치가 실제 페이스북의 역할을 정확하고 의미 있게 반영하는지에 대한 독립적이고 공공성을 반영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진홍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