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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갤럭시노트10, 예상 스펙 등장…헤드폰 잭 없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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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갤럭시노트10 랜더링 이미지./사진 = 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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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학 기자 =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예상 스펙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6일 외신 등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5G와 LTE 모델 각 2종(일반·프로 모델)씩 총 4종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일반 모델은 6.4인치, 프로 모델은 6.7인치 화면에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카메라 홀이 우측 상단에 있는 갤럭시S10과 달리 중앙에 배치될 가능성도 있다.

배터리 용량은 각각 4300mAh, 4500mAh로 전작인 갤럭시노트9(6.4인치 디스플레이 기준 4000mAh)보다 커졌다. 25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갤럭시S10 5G 모델보다 빨라진 45W의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최근 스마트폰 헤드폰 잭을 없애는 트렌드를 따라갈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미국의 애플을 비롯해 구글, 중국의 화웨이 등 스마트폰 제조사는 이미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헤드폰 잭을 제거했다.

카메라는 일반 모델의 경우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프로 모델의 경우 후면 쿼드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적으로 갤럭시노트 신제품은 8월에 공개된 후 같은달 또는 다음달에 출시돼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를 8월에 공개하고, 9월께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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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후면 랜더링 이미지./사진 = 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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