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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일요일 전국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좋음'… "나들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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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볕이 강해 자외선·오존 수치가 모두 높을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4~19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서울 18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제주 20도 등이다.

    조선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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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부산 22도 △춘천 26도 △강릉 21도 △제주 24도 등으로 전국이 18~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날인 15일 오후부터 강원 영동 지역과 경북 해안에서 내리던 비는 이날 낮까지 각각 20~60㎜, 5~40㎜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동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사전에 기상정보를 챙기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동해안에서도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1.0m, 남해 앞바다 0.5m~1.5m, 동해 앞바다 1.0~4.0m로 각각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1.0~2.5m, 동해 1.5~5.0m로 예보됐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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