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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용인시, 2020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최신 입시경향· 대입전략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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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용인시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조만기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강사가 2020년도 대입제도의 이해와 대비 방안을 주제로 입시 지원전략을 소개하고 고등 1·2년생들을 위해 2021~2022학년도 대입전략을 설명했다.

또 사전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진로진학상담사 25명이 16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전공선택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1:1 상담을 했다.

관내 주요 대학과 수도권 6개 대학도 상담부스를 운영해 각각 입학전형 계획과 방법을 안내했다. 강남대·아주대 등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방법에 대해 강연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원하고 싶은 대학과 학과들의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고 상담사들이 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안내해줘 해당학과 시험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학생들이 인생의 첫 관문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용인시가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세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수험생들에게 최신 입시경향과 대학별 입학전형을 소개해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국 안성렬 기자 ansungy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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