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평가, 부정평가보다 14.3%p 높아
무당층 오차범위 내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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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 지명에 대해 국민 절반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에 대한 국민의식을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잘했다’는 긍정평가가는 49.9%로 집계됐다. ‘잘못했다’는 부정평가(35.6%)보다 14.3%포인트 높았다.
긍정평가는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 50대 이하 전 연령층, 호남과 서울, 경기·인천, 충청권에서 우세했다. 반면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보수층, 60대 이상,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에서는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각각 33.5%, 34.6%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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