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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조폐공사-순창군, 지역사랑 상품권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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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문규 조폐공사 기술·해외이사(사진 외쪽 네 번쩨)는 황숙주 순창군 군수(사진 다섯 번째)와 지역사랑 상품권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맺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디./사진제공=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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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한국조폐공사가 전북 순창군청과 손잡고 지역사랑 상품권인 ‘순창사랑상품권’을 선보인다.

조폐공사는 19일 순창군청 회의실에서 황문규 기술·해외이사, 황숙주 순창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청과 순창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조폐공사는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이 적용된 종이(지류) 지역사랑상품권을 제조·공급하고, 이어 해킹이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종이(지류) 순창사랑상품권은 은화(숨겨진 그림)와 은선(숨겨진 선) 등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여러 보안요소가 포함돼 있어 위변조 등 불법 유통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향후 서비스될 모바일 순창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으로 구매하고 QR코드 등을 통해 가맹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황문규 조폐공사 이사는 “순창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 복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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