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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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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올해 여름 장마는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은 시기인 7월 초에 시작될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6~27일께 중국 남부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남해상을 통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한 비가 내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26∼27일 장마전선 북상 여부는 저기압 위치와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열대저압부에 따라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다.
남부지역과 중부지역은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간 후 7월 초가 재북상하면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우리나라 평년 장마 시작일은 제주도의 경우 6월 19∼20일이었다. 남부지역은 23일, 중부지방 24∼25일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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