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그제(13일) 저녁 8시부터 어제(14일) 아침 7시까지 전국 914곳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모두 3백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1월에서 5월 사이 하루 평균 단속 건수 334건과 비교하면 10.2%가 줄었고, 개정법 시행 후 2주간의 단속 건수와 비교하면 8.3%가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122건,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은 166건이었습니다.
경찰은 또, 개정법 시행 이후 하루 평균 음주운전 사고는 27.5건으로 집계돼, 시행 전 39건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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