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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안다르 래쉬가드'CEO 대표 사업가, 자본금 2000만원으로 시작해 성공한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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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경]
문화뉴스

사진=신애련 sns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안다르' 래쉬가드가 세간의 관심 속 안다르 대표 신애련 씨 사업 성공 비결까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는 신애련 안다르 대표가 출연해 사업 초기부터 성공신화를 쓰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먼저 신애련 대표는 "23살에 2,000만원을 들고 당시 남자친구 였던 남편과 원단시장으로 갔다"며 "무시도 많이 당했지만 결국 2,000만원을 투자해 원단을 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봉제업체를 가서 내가 직접 마네킹이 됐다. 그렇게 요가복을 만든 후 수중에 돈이 없어 사장님께 '내가 이거 다 팔수 있다. 다 팔면 바로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믿고 기다려주신 덕분에 요가복을 만들 수 있었다"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신애련 대표는 이어 "요가복을 다 만든 후 전국의 요가원과 필라테스원에 5,000통의 전화를 걸었다"며 "그런 노력 끝에 대박이 나서 사업 시작 4달만에 8억9,000만원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신애련 대표는 또 "이듬해 66억원, 그 다음해 200억, 지난해에는 400억 매출을 올렸다"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줘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다르는 공식몰 모든 회원 대상 래쉬가드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썸머 스페셜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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