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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위안부 영화 '주전장' 보고 말합시다, 관객과대화 26·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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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 '주전장'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26일 오후 7시30분 인디스페이스에는 녹색당 신지예 공동운영위원장이 출연한다. 국가 대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여성 인권의 문제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바라보고, 그간 한국 사회에서 이야기되지 못한 맥락을 짚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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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CGV압구정에는 '주전장' 출연진이 나온다. 위안부 피해자들을 바라보는 한국의 가부장적 시스템을 지적한 이나영 교수(사회학), 아베 정권 논리의 맹점을 법적 근거로 짚어낸 김창록 교수(법학)와 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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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장'은 영화 추천 영상도 공개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미키 데자키 감독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어떤 면에서는 도전적인 영화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관점에 대해서 혼란을 줄 수도 있는데요, 판단을 잠깐 멈추더라도 끝까지 영화를 봐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일본에서 6만명 이상이 보며 주목받고 있는 '주전장'은 25일 국내 개봉한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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