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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24일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중부내륙은 아침에서 낮 사이에, 남부내륙은 낮 동안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폭염은 이어져 전국이 덥겠고 경북 지역은 낮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도에는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5~3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23도에서 26도를 나타내겠다. 낮 기온은 28도에서 33도가 되겠다.

습도는 오전에 90%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80%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지역별 오전ㆍ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ㆍ경기 25~31도 강원영서 24~29도 강원영동 24~31도 충남 24~28도 충북 24~30도 전남 23~28도 전북 25~30도 경남 25~28도 경북 24~30도 제주도 25~31도 울릉ㆍ독도 22~29도 백령 21~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전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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