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윤석열(왼쪽)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부인 김건희 씨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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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윤 총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김씨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이후 환담에서 "우리 사모님께도 축하 말씀 드린다"고 했다.
청와대는 새로 임명된 고위공직자에 임명장 수여식을 할 때 배우자를 함께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지난 4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주요 부처 장관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도 배우자들이 동석했다.
이날 김씨는 윤 총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선 채로 환담할 때도 함께 대화를 나눴다. 윤 총장의 옷매무새를 만져주는 장면도 보였다. 윤 총장은 52세 때인 2012년 열두 살 연하인 김씨와 결혼했다.
윤석열(오른쪽)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윤 총장의 옷매무새를 만져주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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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가운데)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씨(왼쪽)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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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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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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