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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8월 7일부터 4일간 아세안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참가한 ‘필리핀식품박람회(WOFEX 2019)’에서 총 1580만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육가공품, 주류, 버섯 등 12개 수출업체가 참가한 한국관에서는 족발과 소주, 시원한 여름음료 유자에이드 등을 선보이며 필리핀 수출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K-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관을 찾은 필리핀 젊은이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박람회 기간 내내 시식행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세부와 보라카이 등 필리핀 유명 휴양지내 호텔과 리조트에 납품이 가능한 음료 제품의 시음행사도 진행됐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필리핀의 육류 소비량은 돼지고기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유망시장”이라며 “국가별 상이한 시장 여건을 분석해 앞으로도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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